음주운전
대리기사가 차를 도로 한복판에 세워두고 가버렸을 때는 정상적인 상황판단이 어려웠습니다. 뒤에 차가 붙을 것만 같은 불안감과 ‘조금만 들어가면 집인데’라는 생각이 운전대를 잡게 했습니다. 경찰관을 보는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고, 이후 대리기사의 신고가 있었음을 알았을 때는 야속하고 화도 났습니다. 다행히 신결의 변호사님들은 제 억울한 마음을 깊이 공감해 주시면서도, 법적으로 통하는 객관적인 증거(CCTV, 통화 기록)를 냉철하게 수집해 주셨고,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면하고 정지 처분으로 마무리가 되어 가슴 한 켠을...